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LX 700h,가격,제원,출시

렉서스의 플래그십 SUV LX700h가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며 한국 시장에 출시가 확정되었다. 렉서스 LX는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렉서스 플래그십 SUV로, LX700h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최신 모델이자 LX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력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해 온 렉서스이기에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2월 17일 전국 공식 렉서스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습니다.

1. 외관

렉서스의 전면부는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과 L자를 상징하는 주행등과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으며 측면은 정통 SUV 특유의 사각의 박시한 모양이며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커넥티드 고유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으며 리어범퍼에는 클래딩과 스키드플레이트가 장착되어 특유의 역동성이 강조된 모양이다.

 

 

2. 차체 크기 및 실내 공간

전장 5,092mm, 전폭 1,988mm, 전고 1,894mm, 휠베이스2,894mm 로 4인승, 5인승, 7인승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상단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하단 7인치 매립형 디스플레이, 최신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선택 사양으로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및 2열 시트등을 제공한다. 중앙 콘솔에는 2400W AC인버터, 냉장고 박스등을 갖추고 있다.

 

 

3. 파워트레인 및 연비

3.5리터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와 배터리로 구성된 i-FORCEMAX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서 457마력과 80.6kg.m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5초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풀타임 4WD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고 있다. 어댑티드 댐퍼와 주파수 감지 피스톤 밸브가 포함된 AVS 서스펜션이 개선되어 가솔린 모델 대비 향상된 승차감을 갖고 있다. 

 

공식 연비는 약10~12km/L(복합 연비 기준)로서 대형 SUV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뛰어난 성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렉서스 모델들이 공식연비보다 실제 연비가 더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경쟁 모델인 BMW X7, 벤츠 GLS 보다 연비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고 실제 연비는 훨씬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시 가격은 럭셔리 7인승 1억 6,797만원 5인승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4인승 VIP 1억 9,457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