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이 최고가를 돌파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값이 오르면 통상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1월 30일(현지시간)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장대비 1.4% 높은 2798.59달러까지 오르며 지난해 10월에 세운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며 은 현물 가격 또한 온스당 31.58달러로 2.5% 상승했다. 미국 금 선물은 1.8% 상승한 2845.20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대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무역 갈등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 될 것을 우려하면서 안전 자산 수요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했다.한동안 투자자들이 대선에서 당선된 트럼프의 친성장 의제..
경제
2025. 1. 31. 09:39